△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모습. 올해 제14회 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부천시민회 앞마당에서 열린다.

△PiFan 2010 개막식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공형진, 최정원.

◆PiFan2010 개막식 사회는 올해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공형진과, <이장과 군수>, <대한이, 민국씨>의 영화로 잘 알려진 배우 최정원이 맡는다.
개막식은 ‘상상의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 선언과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 인사, 김대승 감독ㆍ배우 예지원ㆍ민규동 감독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소개, 제14회 홍보대사(피판 레이디) 황정음의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올해 신설된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시상하는 최고의 배우상인 ‘액터스 어워드’와 부천시민이 사랑하는 배우상인 ‘판타지아 어워드’의 수상자인 류승범, 조여정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개막식의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개막작으로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원작자인 폴 쉐어링이 연출하고 에드리안 브로디, 포레스트 휘태커가 주연한 감옥 스릴러 영화 <엑스페리먼트>의 상영이 이어져 PiFan의 11일간 판타스틱한 영화세계로의 탐험이 시작된다.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피판 레이디) 황정음.

◆레드카펫 밟는 ★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영화제의 꽃’인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 ‘피판 레이디’로 활약하고 있는 황정음과 개막식 사회자 공형진과 최정원, ‘액터스 어워드’와 ‘판타지아 어워드’의 수상자인 배우 류승범, 조여정을 비롯해 원년 영화제(제1회) 페스티벌 레이디로 활약했던 월드스타 강수연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 임현식, 김혜선, 신현준, 김서형, 조진웅, 김태훈, 임성언, 서영희, 남보라, 박은빈, 한예원 등 영화배우와 임권택, 이장호, 정지영, 김유진, 장길수, 이명세, 강우석, 장현수, 김의석, 윤제균 등 영화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조여정, 류승범, 신현준, 예지원, 임현식.

해외 유명감독으로는 개막작 <엑스페리먼트>의 폴 쉐어링과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등이 레드카펫을 장식하며, 주요 내빈으로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인엽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이춘연 씨네2000 대표, 차승재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 등 영화인들도 PiFan2010의 개막식을 빛내주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또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영화제 조직위원장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영빈 영화제 집행위원장관, 김관수 시의회 의장과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 등 부천지역 주요 인사들도 레드카펫을 밟으며 개막식에 참석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