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7Bicof2017ㆍ7월19~23일)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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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20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만화 전문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7ㆍ7월19~23일ㆍ운영위원장 박재동)는 27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만화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제20회 Bicof 공식 포스터는 올해 축제의 주제인 ‘청년’에 걸맞게 청년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 디자인은 지난해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마일로 작가가 작업을 맡아 푸른 잔디밭을 산책하는 활기찬 청년들과 신작 ‘극한견주’ 속 반려견의 모습이 ‘20회’를 상징하는 숫자 ‘2’ 위에 펼쳐져 있고, 목욕탕을 형상화한 ‘0’ 안에는 대표작 ‘여탕보고서’의 등장 인물들을 익살스럽게 담았다.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7)’는 ‘청년’을 주제로 오는 7월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부천시 상3동 소재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우리 만화의 미래와 함께 꿈을 향한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만화적 시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7ㆍ7월13~23일) 기간에 열려 한여름에 부천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판타스틱 영화도 보고,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만화축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활 예정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년 연속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는 등나날이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지난해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마일로 작가의 ‘여탕보고서’ 작품전시회, 해외작가상 수상작인 오이마 요시토키의 ‘목소리의 형태전’, ‘VR 웹툰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와 함께 국제만화컨퍼런스, 특설만화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드림툰존’을 새롭게 구성해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ICCA)’ 선발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재동)는 오는 5월28일까지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행사운영, 전시, 특설만화 마켓관, 참여행사(이벤트), 컨퍼런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ICCA), 홍보, 초청(통역)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경기 국제 코스프레대회 페스티벌’ 등 총 9개 분야에 120명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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