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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만화사에서 주요한 검열 사례, 1910년대 ‘대한민보’로부터 1990년대까지 시사만화에 대한 검열, 잡지ㆍ신문 등 대중만화에 관한 검열, 웹툰으로 대표되는 IT시대의 검열에 대한 만화연구자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만화가 이두호, 이희재, 장태산과의 자유로운 대담이 열릴 예정이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wjddls456@komacon.kr), 전화(☎032-310-3047, 310-3049) 및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든 참석자에게 ‘빼앗긴 창작의 자유展’ 전시도록을 제공한다.
한편, 표현의 자유를 확립하고 ‘문화민주주의’의 실현을 꾀하기 위해 기획된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빼앗긴 창작의 자유展’은 오는 7월 9일까지 제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홈페이지(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