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다는 ‘북경카툰’ 잡지에 단편작품 <성장>을 소개하면서 만화가로 데뷔한 이후, <유원경몽(游园惊梦)>,<初夏(초하)>,<子不语(자불어)>,<茕兔(경토ㆍ외로운 토끼)>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고 2008년에는 금용상(金龙奖) 가장 아름다운 순정만화 스토리부문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작가다.
시아다는 중국 중국 게임 전문지 PSP 표지모델로 소개되면서 그 미모가 처음 화제에 올랐다. 더구나 1981년생으로는 보이지 않는 동안에 각종 만화대회 수상 경력, 만화 강국 일본 진출에 성공한 재능까지 더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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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물론, 일본 유력 만화잡지인 <울트라 점프>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일본의 팬들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한국에도 이미 한차례 화재가 됐고, 그녀의 미모 때문에 관심을 가졌다가 그 작품에 반해 그림을 모으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시아다는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담백한 붓 터치의 몽환적인 그림과 순정만화에 동양 철학을 담아내는 풍부한 상상력과 탄탄한 내용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각종 만화대회 수상과 더불어 중국의 가장 잠재력 있는 만화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아다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11차 국제만화가대회 참가를 위해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아 사인회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ICC & BICOF 2010’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