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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에서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공식 지정 영화제(Qualifying Film Festival fot The Academy Awards)’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아카데미(오스카) 공식 지정(Oscar Qualifier) 영화제 진행 절차 및 향후 발전 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특히 미국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첫 번째 한국인 애니메이터로 한국의 아카데미(오스카) 회원인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이 참석한다.
김상진 감독은 , 지난 20여년간 디즈니에서 일하면서 <라푼젤>,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 <빅 히어로>의 히로와 <모아나>의 모아나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지난해 열린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ㆍ10월20~24일)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김 감독은 현재 로커스애니메이션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인 <빨간 구두와 일곱 난쟁이>를 소개하는 ‘워크 인 프로그레스’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으며, 한국 최초의 아카데미(오스카) 회원으로, BIAF의 아카데미(오스카) 공식 지정 과정에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또 만능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원조 야구 여신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민아(35)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스포츠 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로 대중에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MBC 스포츠 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MBC 라이프 ‘실험쇼 천재적인 생활’, MBC 에브리원 ‘김민아의 프린지 원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으며, 현재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활기찬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특히 2015년부터 3년 동안 BIAF의 폐막식 진행 사회자로 선정돼 누구보다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도가 높다.
한편, 올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동안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8)은 대한민국 최초의 아카데미(오스카) 공식 지정 영화제의 영예를 안고 펼쳐진다.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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