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ㆍwww.bcwel.orgㆍ바로 가기 클릭)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오정구 삼정동 소재 쌍용테크노파크 산업단지내 광장에서 오는 15일부터 점심시간에 주3회(월·수,·금) ‘광장체조’를 진행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광장 체조는 산업재해율이 가장 높은 제조업에 종사하는 쌍용테크노파크 근로자들에게 피로 회복과 근력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과 댄스를 결합한 체조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쌍용테크노파크입주자대표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쌍용테크노파크 광장체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낮 12시와 낮 12시30분 두개반으로 나눠 반복된 업무로 인한 뭉친 근육을 이완할 수 있는 스트레칭 체조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나는 댄스 및 문화공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설 테크노파크교육문화센터는 “대부분의 근로자는 단순 반복 업무와 과도한 업무로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가 높다”며 “광장체조는 근로자들에게 일터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032)327-1955, 홈페이지(www.bcwel.org/btp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