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왕순경)는 부천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러 집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받고 있다.
시 여성정책과 아기환영돌봄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불안감, 무기력증 등을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부부 집단 상담 ‘하트 시그널’을 진행, 참여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결혼 만족도 검사(k-msi)와 집단상담을 통해 결혼생활을 점검하고 부부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또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청춘이어라! 청년다락방’을 통해 청년들에게 온라인 MBTI 검사와 대인관계 집단 코칭 등 심리방역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내년에도 대면 및 비대면 교육ㆍ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bucheon.familynet.or.krㆍ바로 가기 클릭 )와 인스타그램 계정(bucheonfamily1)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팀(☎070-4457-5469, 070-4217-7151, 070-4217-71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