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28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가르쳐 줘’ 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에 따르면 온택트(Ontact) 성교육 뮤지컬 관람은 미취학 아동ㆍ초등 저학년생이 성과 신체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각 가정에서 유튜브 링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는 어린이 눈높이로 경험하는 우리 몸 속 여행을 통해 남녀 몸의 구조와 명칭, 역할과 차이점 그리고 생명 탄생의 비밀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게 만든 어린이 교육극이다.
한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