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YMCA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소사구 송내2동 소재)에서는 '환경의 날‘과 청소년 주간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 및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하는 ’청소년 환경축제‘를 28일 오후 2시부터 중앙공원 차없는거리(청소년문화존)에서 개최한다.

‘자연의 색을 입다’, ‘지속 가능한 지구’, ‘더불어 사는 지구’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자연의 색을 입다’ 코너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멸종위기 동식물 그리기, 천연 염색, 페현수막을 활용한 주머니만들기, 쑥 포푸리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지속 가능한 지구’에서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리는 부채만들기, 환경퀴즈, 모종나누기, DIY 간식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더불어 사는 지구’에서는 공정무역에 대해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티모르 커피를 이용한 모금운동, 파라주라 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환경축제는 청소년환경동아리 ‘도당 Environment Keep’가 기획 및 진행을 한다. 문의= 부천YMCA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 ☎(032)656-8085, 홈페이지(www.sndyouth.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