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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외국인주민 멘토단 ‘협심지간 플러스(+)’, 상동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 실시
지역사회 봉사활동 첫 시동
 
더부천 기사입력 2025-04-03 11: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43


부천시 외국인주민 멘토단 ‘협심지간 플러스(+)’와 상동 자율방범대가 야간 합동순찰에 앞서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잔=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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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외국인주민 멘토단 ‘협심지간 플러스(+)’는 지난 3월 31일 상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영춘)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시 여성다문화과에 따르면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先)입국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멘토단 ‘협심지간 플러스(+)’의 첫 봉사활동이다.

현재 상동 자율방범대에는 외국인주민 2명이 대원으로 활동 중이며, 멘토단과 상동 자율방범대는 솔안공원에서 출발해 상동시장과 상동역 일대까지 상동 지역을 함께 순찰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과 홍보를 실시했다.

김영춘 상동 자율방범대장은 “외국인주민이 자발적으로 멘토단을 꾸려 첫 봉사활동으로 순찰에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매우 반가웠다”며 “방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멘토단 몽골 출신 김세은 씨는 “올해 부천시가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조직을 확대하며 정착 지원에 힘쓰는 만큼 우리도 부천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과 다문화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외국인주민 멘토단 ‘협심지간 플러스(+)’는 앞으로도 후발 입국 외국인주민을 위한 멘토링을 비롯해 자율방범 활동, 환경정비, 무단투기 예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부천시 외국인주민 멘토단 ‘협심지간 플러스(+)’와 상동 자율방범대가 야간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사잔=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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