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특성화 수련시설인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곽병권)은 생태환경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자연미디어 활용 관련 정보 습득 및 능력을 함양하는 생태환경 지도자 연수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10명을 추가 모집한다.

연수 일정은 14일(청소년과 미디어ㆍ퍼포먼스 기획), 21일(영상매체의 종류와 이해ㆍ영상 편집과정의 이해ㆍ콘티작성 및 촬영), 28일(영상 편집ㆍ발표회) 3일간으로, 산울림청소년수련관과 부천영상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청소년과 미디어, 퍼포먼스 기획, 영상매체의 종류와 이해, 영상 편집과정 등의 이해를 거쳐 실질적인 콘티 작성 및 촬영, 영상 편집을 익히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양선미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연수는 생태환경 활동가들이 차후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생태환경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산울림청소년수련관과 부천영상미디어센터가 연계한 프로그램이기에 전문적인 강의와 실습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운영해 연수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3만8천원이며, 신청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echoyouth.or.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032)344-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