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운영 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주말인 11일 오후 1시부터 ‘숲속의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복나눔 축제는 ‘동네 작은 산을 지키는 시민 모임ㆍ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ㆍ복사골 햇살지기ㆍ 부천시니어클럽 푸르메ㆍ(사)환경대안운동협회’ 등이 참여하는 ‘산울림 생태환경 특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소년 생태환경동아리와 부천시 등이 후원한다.

매년 ‘생태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는 ‘푸른 지구를 만드는 재활용 실천여행’이란 테마로 재활용 만들기 체험, 먹거리, 생태연못 탐사 등을 통해 청소년 및 가족들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체험과 더불어 현장 접수가 가능한 ‘재활용 3행시’를 통해 우수작품 시상, 텀블러 나눔, 치어리딩, 힙합 댄스, 뮤지컬 노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도 열린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숲속의 행복나눔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032)344-4480, 인터넷 홈페이지(www.echoyouth.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