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소재 삼정복지회관(관장 강정규)는 지난 11일 아주그룹이 사회공헌을 증진하기 위해 2005년 설립한 아주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아주 행복한 공부방’ 3호점인 ‘햇살학교’를 개소했다. ‘아주 행복한 공부방’은 우면동에 1호점, 방배동에 2호점이 운영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민주당.부천 오정구), 안병도 오정당협위원장(한나라당),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 한상능 부천시 복지문화국장, 강정규 삼정복지회관 관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학부모 및 아동 등이 참석했다.
‘햇살학교’는 부천지역 초등학교 1~6학년 장애아동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한달간 적응기간을 거쳐 12월부터 특수체육(수영), 집단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교육 및 일상훈련 및 신체운동 등 신변자립활동과 장애인식 개선교육, 사회적응ㆍ요리활동ㆍ캠프 등 비장애 아동과의 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아동 및 가족들에게 통합재활치료(Total rehabilita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삼정복지회관 ☎(032)323-3162, 홈페이지(samjeong.bucheon4u.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