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ㆍ오정구 오정동 소재)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앞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재활용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벼룩시장은 주민조직모임인 ‘하늘맑은오정동팀’이 주관하며, 노동복지회관 인근 주민들에게 동네 명물 재활용 마켓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판매 물품의 10%는 북한동포와 유니세프, 아이티, 파키스탄 어린이와 오정동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판매 물품과 돗자리를 가져오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032)679-2900, 홈페이지(www.bcwel.org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