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요구에 맞는 가정간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사랑패밀리의원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부천시 유일한 의원급 가정간호 실시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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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내용은 가정간호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장기요양 재택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기요양등급 미인정자 및 요양등급 판정 대기자를 ‘한사랑패밀리의원’ 전문 가정간호로 연계하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가정간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정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2-625-4404)로 하면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통합건강돌봄센터를 통해 관내 민간 보건의료자원을 발굴하고, 통합건강돌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질 높은 재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부천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