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을 오는 4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따르면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은 갱년기로 인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경험하는 4~60대 중년 여성이 활기찬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4월 5일부터 19일까지 포스터 상단의 큐알(QR)코드(https://naver.me/xDjZgFbl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9699)으로 하면 된다.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은은 ▲신체 계측 및 건강 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 활용 조리실습 ▲우울예방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3주 동안 23회에 걸쳐 대면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 여성들은 원미권역 100세 건강실과 연계된 기초건강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100과 진행하는 체력검사를 통해 신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 건겅증진과는 “갱년기는 중년에서 노년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인 만큼 근력운동, 원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