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도시과에 따르면 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이자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돼 1부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27명(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경기도지사상 2명, 부천시장상 18명, 부천시의회의장상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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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모든 정책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부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임현우 교수(예빙의학부)가 ‘지역사회 건강조사 부천시 주요지표 현황’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종이교재 없이 전자교재로 대신했다.
3부 건강켐페인은 중앙공원에서 진행돼 △사전연명의료 △마약 퇴치 △흡연 단속 △금연클리닉 △치매 관리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보건사업 홍보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