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건강도시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곳으 부천시를 포함해 5개 컨소시엄(인천, 경기, 대구, 부산, 전남)이 선정됐다.
‘부천시 의료관광협의체 컨소시엄’은 주관 기관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을 포함해 협의체 소속 의료기관 14곳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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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의료관광협의체 컨소시엄은 총 1억 원(국비 5천만 원, 자부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검진+관광 특화상품 개발 ▲코디네이터 양성 및 인턴과정 운영 ▲의료기관 국제의료 컨설팅 지원 등 세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의 의료 인프라를 고려한 외국인 환자 유치 모델 개발을 위해 각 의료기관이 협업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부천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시장 다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디”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