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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23일부터 ‘사랑의 도서 바자회’
12월5일까지 본관 1층 로비… 도서 450여 권
판매수익 25% 저소득층 응급환자 치료비 사용 
더부천 기사입력 2015-11-16 13:4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833


사진 위는 ‘제7회 사랑의 도서바자회’ 모습, 사진 아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부천시와 함께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3번 출구에 운영 중인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지역 저소득층 응급환자 후원을 위한 ‘제8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오는 23일부터 12월5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평일은 오전 8시30분~오후 6시, 토요일은 낮 12시까지 열린다.

이번 바자회는 신간 소설, 아동, 건강, 교양, 추리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책 450여 권이 준비되며, 시중보다 45~65%(신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수익의 25%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부천시와 함께 운영 중인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응급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바자회는 도서할인행사 전문업체 ‘오픈북(Open book)’이 후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부천시는 시민들의 걷기운동 생활화와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15일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관련기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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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3번 출구에 설치된 건강계단은 시각적·청각적 재미 요소가 가미된 계단으로, 시민 한 명이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응급 의료비로 사용한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매년 1천500만원씩 3년간 총 4천500만원의 건강계단 운영 기부금을 조성해 부천시에 기부하고, 응급환자 치료도 전담하고 있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아파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도서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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