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월요일(오전 10시~11시30분)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KHIP(나무, 집, 사람 그림으로 심리 진단하기) ▲만다라 채색하기 ▲다양한 그리기 ▲만들기 ▲놀이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미술프로그램 시간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스스로 완성한 작품을 통해 나를 알게 되는 시간이 돼 좋았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78, 625-44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