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추가검사 및 치료를 하거나 의료기관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결핵 검진 후에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기침 예절을 교육하고 손수건, 마스크 등 기침 예절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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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들은 면역 저하 및 만성질환 발병 등으로 인한 결핵 발생 고위험군으로 연 1회 이상 결핵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에서 법정감염병으로 사망한 사례 중 결핵이 82.5%로 가장 높았으며, 그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63.6%로 나타났다.
장동구 건강안전과장은 “결핵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조기 검진을 받으면 어르신 결핵 사망률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