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대통령 직속 정책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및 할인 관람이 가능토록 확대 시행함에 따라 관내 박물관, 도서관, 공연장 등 주요 문화시설을 이달 마지막 수요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할인 개방한다.
시 문화예술과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관내 주요 문화시설 이용시 각 시설별로 무료·할인 혜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토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의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 현황은 다음과 같다.
▲6개 테마박물관(무료ㆍ☎032-655-2900) ▲부천로보파크(입장권 20~30% 할인ㆍ☎070-7094-5479) ▲상동도서관(무료 영화상영ㆍ☎032-625-4543) ▲꿈빛도서관(무료, 자료실 야간 개방, 문화프로그램 운영ㆍ☎032-625-4627) ▲북부도서관(무료, 문화프로그램 제공, 도서관 야간 연장 개관ㆍ☎032-625-4601) ▲심곡도서관(무료, 문화프로그램 제공, 야간 연장 개관ㆍ☎032-625-4581) ▲원미도서관(무료, 자료실 야간개방, 문화프로그램 운영ㆍ☎032-625-4713) ▲한울빛도서관(무료, 도서관 자료실 및 열람실 야간연장,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ㆍ☎032-625-1466) ▲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상설 어린이공연 50% 할인ㆍ☎032-320-6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