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 제야음악회’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마지막 날에 부천지역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부천시민은 물론 클래식 애호가들로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16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갈라콘서트를 마련해 아쉬움과 새로운 희망이 교차하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춰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재미있는 코믹 드라마가 함께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을 선사한다.
‘2016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과감한 스타일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새로운 울림을 불어넣고 있는 박영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출가 이의주, 소프라노 김은희, 테너 이재욱, 메조 소프라노 정수연, 바리톤 오승용 등이 협연한다.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선하고 역동적인 연주와 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지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제야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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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열려 자정을 넘긴 12시10분까지 열려 붉은 닭의 해인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맞이도 함께하게 된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한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야음악회는 미디어윌 그룹이 주최하고 부천필 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클래식 애호가로 미디어윌 그룹과 부천필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주원석 회장이 부천에서 ‘벼룩시장’을 창간하면서 미디어윌 그룹으로 성장시키면서 사회공헌철학인 ‘나눔의 경제’ 가치의 일환으로 ‘부천필 제야음악회’가 처음으로 열린 지난 2001년부터 올해로 16년째째 제야음악회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6 제야음악회’는 시간과 공간상 제약으로 인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특화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