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부천문화재단(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이 9.21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부천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5편의 공연에 600명의 수해 가정을 무료 초청해 관람토록 했다.
수해 가정 무료 초청 대상 공연작품은 프랑스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26~30일/4회 공연, 회당 50명), 가족뮤지컬 ‘구름빵’(11월5~6일/3회 공연, 회당 50명),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11월20일/50명), ‘곽윤찬 재즈 트리오- 부천 재즈에 빠지다’(12월3일/50명), 뮤지컬 ‘넌센스’(12월17~18일/3회 공연, 회당 50명) 등이다.
9.21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부천시민 가운데 이들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수해 가정은 가구당 4매씩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공연 당일 반드시 해당 주소지가 명기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공연관람 신청 및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2-320-63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