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복원,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 대안 경제활동 등 공익사업을 위해 공익적 시민사회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이나 그룹에게 최대 3년의 사업기간 동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연간 최대 지원금은 4천만원이다.
또한 지원금 중 인건비로 활용할 수 있는 운영비의 비율을 최대 60%로 둘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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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신규 공익적 시민사회조직를 만들고자 하는 개인이나 그룹 1단위로, 지원사업은 시민 참여 및 소통에 기반한 사업으로 △지역ㆍ시민 자치활동 지원단체 설립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ㆍ환경ㆍ대안 콘텐츠 △지역공동체 강화 △사회적 약자 지원ㆍ역량 강화 △건강하고 정직한 지역정보 공유를 위한 대안언론 활동 △공익 목적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대안 경제활동 등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29일까지 가능하며, 8~9월 동안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희망재단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공익단체 설립과 시민사회ㆍ지역공동체 발전을 만들어가는데 목적이 있다”며 “부천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을 실현하고자 설립하는 신규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시민의식 및 시민사회의 성장과 공동체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