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원미구 중2동 소재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15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차를 마시는 다과 및 만남의 시간에 이어 석왕사 영담 주지스님의 개회사,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인권상 시상, 15주년 기념물 헌정식과 전통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www.bmwh.or.krㆍ바로 가기 클릭)은 외국인노동자들의 처우와 차별이 공론화되기 이전인 1995년부터 시민단체, 종교계, 학계, 법조계, 의료계 등을 주축으로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주 여성들에 대한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032)654-0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