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고강마을자치위원회와 함께 고강본동 일대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고강동 차고지 직원과 고강본마을자치위원회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해충 취약지역인 고강본동 공공화장실과 잡풀이 무성한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방역 봉사활동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한 달에 2회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고강동 차고지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실 주민들을 위한 간단한 집수리, 전기안전점검 등을 지속 계획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