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를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시 정책기획과 규제혁신팀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7건의 적극행정 우수정책에 대한 선호도 조사로 2건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이번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7건의 적극행정 우수정책은 ▲법인이 다른시에 잘못 납부한 우리 세금 6억 4천만원 찾아 오기- ‘매년 1억 8천만원의 세수증가 효과’ 기대 ▲시민에게 따뜻함을 더(+)하는 부천형 온(溫)시리즈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 지원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운영 ▲공간 분석 및 AI 활용한 위반건축물 행정 효율화 추진 ▲개인형 이동장치(PM) 민원신고시스템 및 견인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안전 선제적 확보 ▲민관 협력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세외수입 창출 ▲열린녹지 조성으로 꿈동산 및 사랑마을 주민 30년 숙원 해결 등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한 득표 결과는 심사에 반영돼 1차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청 누리집(bucheon.go.kr) 새소식(바로 가기 클릭) 또는 국민권익위원회(acrc.go.kr) ‘국민생각함’ 생각모음란(바로 가기 클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주는 등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