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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명소’ 4곳 소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누구나 숲길’
‘맨발길’·도당산 정상 ‘부천천문과학관’ 
더부천 기사입력 2025-03-10 09:4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62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운영 외부 전경
[부천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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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봄나들이 하기 좋은 관내 명소 4곳을 소개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 맨발길, 부천천문과학관이 바로 그곳으로,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상동호수공원 내 위치한 연면적 2천 969㎡에 지상 2층으로, 관엽원ㆍ 화목원ㆍ야자원 등의 구역에 430여 종의 식물 약 2만 8천본이 식재돼 다채로운 수목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

1·2층에 걸쳐있는 휴쉼터와 북카페, 2층에 위치한 스카이워크에서는 자연을 배경 삼아 여유를 즐기거나 산책하는 공간이다.

휴쉼터와 북카페의 벽은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 바깥의 식물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거나 독서도 가능하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식물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니 봄을 맞아 따뜻한 날씨 속에서 식물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산책하기에도 좋다.


야간 개장 ‘수피아’ 관람객
[부천시 제공[

지난해 ‘수피아’는 야간 운영을 시작해 연간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부천 야경 명소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해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로 운영 기간을 더 늘렸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조명을 활용해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수피아’ 야간 개장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reserv.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 숲길’
[부천시 제공]

●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봄 산책 ‘누구나 숲길’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누구나숲길’은 이름처럼 누구나 편하게 자연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 장애물 없는 산책로다.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나무 데크길로 이뤄져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간중간 주제별로 구성된 공간들이 있다. 편백치유숲에서는 편백나무 사이에서 피톤치드를 맡으며 잠깐 쉬어갈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시야로 무릉도원 수목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변화하는 자연을 느끼고 감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숲울림터, 곤충호텔도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 반딧불, 디지털 테마존 등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누구나숲길을 새로운 야간 테마 공간으로 만든다. 올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루미나래’라는 새로운 이름의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초록 숲속에 자리 잡은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에 화려한 빛을 더해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맨발길’
[부천세 제공]

● 올봄에는 더 건강하게 걷기 ‘맨발길’

최근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맨발길 걷기’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맨발길은 단순히 걷는 공간을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부천시도 지난해 소새울공원 등 20곳에 맨발길을 만들었고, 올해는 49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소사본동에 위치한 소새울공원 맨발황톳길은 황토로 조성된 부천의 대표적인 맨발길 명소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몸의 독성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대략 180m 거리의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이에 있는 편백나무의 향기도 맡을 수 있다.

원미산에도 자연보호동산부터 현충탑까지 1.1km의 거리로 이어지는 맨발길이 있다.

자연 발생한 길의 기존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맨발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했다.

접근성이 좋은 송내대로 포도마을 맨발길도 눈 여겨볼 만하다.

굵은 모래에 황토가 적절히 섞여 있어 지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60m의 비교적 짧은 거리로 가볍게 맨발길에 입문하기 좋다.


부천천문과학관 천체투영관
[부천시 제공]

● 산 정상에서 만나는 우주 ‘부천천문과학관’

부천천문과학관은 도당산 벚꽃동산 정상에 위치해 천체 관측은 물론 깊이 있는 천문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천문학 교육 공간이다.

2016년 개관 후 최근 천체투영관을 추가로 조성해 지난해 8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천체관측실, 전시실, 교육실, 천체투영관으로 구성돼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체관측실에서는 실제 망원경을 통해 달과 행성을 비롯한 천체를 관측하고, 전시실에서는 망원경·블랙홀·별자리·운석 등에 대해 배운다.

교육실에서는 강의·영상 시청·만들기 등 여러 방법으로 천문학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접한다.

지난해 새롭게 만든 천체투영관에서는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마치 우주를 직접 탐험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천체투영관을 기존의 천문 강의,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가까이서 우주를 탐험하는 기회는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돼 줄 것으로 가대된다.

부천천문과학관은 사전 예약을 받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려 있다. 금·토요일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 관람도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특색있는 명소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 시민의 일상 속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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