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생 개인의 진로 연결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계남중학교를 비롯한 부천 관내 28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 참여 학생은 작년보다 2천여 명이 더 증가했으며, 체험 부스 또한 20여 개가 더 늘어나 과학·기술, 미디어·콘텐츠 분야 등의 인기·유망 직업인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진로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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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부스는 직업영역과 자율영역으로 운영되며, 직업영역에서는 AI융합로봇 공학자, 차세대반도체 공학자, VR영상 디렉터, 게임개발자, 변호사, 펫푸드 전문가 등 50여 분야의 직업인을 만날 수 있다.
자율영역에서는 지역의 공공기관(청소년센터 등 8개 기관)의 핵심 사업과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부천대학교 등 6개 학교)의 학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진로박람회가 청소년이 꿈을 찾고 미래를 그려 나가는 과정에서 배경 지식을 쌓고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 관련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