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에서는 ‘작업계획·위험성평가·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은 안전경영의 핵심 열쇠로,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해 7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제시된 방침은 ▲작업계획서·위험성평가·TBM 실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 ▲시민과 소통·화합을 통한 안전보건활동 참여 ▲안전보건 법령 및 관련 규정 준수 철저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요인 파악·개선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 실시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 동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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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목표는 내부 공모를 통해 전 직원이 응모부터 투표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11개 응모작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안전보건경영방침에 최종 반영했다.
부천도시공사는 개정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부천도시공사의 핵심가치인 ‘소통 화합’, 그리고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 연계해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공사 사내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널리 공유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바탕으로, 부천도시공사 임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