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린 올겨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 새벽에도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소사구청사 현관문에 구민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구민다경(區民多慶)‘이란 입춘첩(立春帖)을 붙여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사진>. 입춘에는 한해의 행운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란 입춘첩을 대문에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