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위탁 운영하는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은 설명절을 앞둔 지난 6~8일 사흘간 ‘행복한 설맞이’ 사업을 통해 오정구 관내 재가노인 71가정과 저소득 노인 34명 등 총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밑반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설 떡국 재료와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생명이 지원했다.

한편,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설명절을 맞아 하모니카반의 공연과 총학생회 김종한 위원장의 축사, 직원 새해인사, 삼성어린이집 원아 공연 등을 열었으며, 오정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는 떡산적 만들기과 윷놀이와 함께 복주머니 선물을 전달했다. ☎(032)683-9290, 홈페이지(www.ojeongsenior.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