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21일 오후 2시 원미구 역곡2동 소제 성심교정 내 콘서트홀에서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22명, 일반대학원 석사 74명, 특수대학원 석사 135명, 일반대학원 박사 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성심교정 전체수석을 차지한 육미라(심리학) 씨가 총장상을, 김이슬(국어국문학 )씨 등 40명이 전공 수석상을, 김규리(아동학) 씨 등 86명이 성적 우수상을 받았다.

박영식 총장 신부는 치사에서 “가톨릭대에서 배운 지식과 인간존중의 가치를 발판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는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미사를 오는 3월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명동 대성당에서 염수정 대주교와 본교 사제단의 집전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