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강성모)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시회복지 담당 직원 11명 등 격무 부서 구·동직원 35명을 대상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시 소재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비채’ 명상체험을 실시했다.

‘비움과 채움’의 약자의 비채 프로그램은 명상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과 불만을 버리고 사랑, 감사, 건강함을 채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 직원들로 하여금 각종 민원과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털어내도록 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춤·걷기·통나무·웃음·향기 명상과 힐링 마사지 등 6개의 명상체험을 통해 내면의 자신을 재발견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강성모 구청장은 “격부부서 직원들이 소사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힘든 점들은 ‘비채’를 통해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구는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5월중데도 ‘야생체험 1박2일’, ‘사회복지공무원 1일 힐링캠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