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올해 -8월 정기분 개인 및 법인균등할 주민세로 8만8천여건에 7억9천여만원을 부과했다.

균등할 주민세는 소사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무소, 사업소를 둔 법인, 개인사업자에게 매년 8월1일을 과세기준일로 연1회 부과하는 것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9월2일까지이다.

부과금액은 개인(세대주)은 5천원, 개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은 6만2천500원~ 62만5천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고지서는 이달 12일까지 우편 발송하며, 납부고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구청 세무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고지서 납부는 시중은행, 우체국과 농협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고지서가 필요 없는 은행자동화기기(CD/ATM), 위택스(www.wetex.go.krㆍ바로 가기 클릭), 가상(전용)계좌납부, 자동이체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소사구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은 “균등분 주민세는 납부기한이 지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방법을 이용해 납부기한 내에 빠짐없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032)625-6242(트위터 @bc_sosasemu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