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YMCA는 이사장 이ㆍ취임식을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천YMCA 5층 체육관에서 창립 28주년을 기념식과 함께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영주 신임 이사장은 1990년 아기스포츠단 학부모와 등대 촛불 활동을 계기로 부천YMCA와 연을 맺고, 1996년 청소년상담실 자원상담가, 녹색가게 자원봉사 활동과 크로마하프 및 오카리나 무료 강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부천YMCA 생협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2004년엔 부천시 학교급식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2009년 두레생협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해 생활협동운동의 대들보 역할을 해 왔다.
부천YMCA는 김영주 이사장의 취임으로 계기로 먹을거리 운동에 더욱 주력하는 한편,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 역할에 보다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장 이ㆍ취임식 및 창립 28주년 기념식에는 서양 악기인 기타와 만돌린으로 한국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기타 연주가 송형익씨와 만돌린 연주자 송시예 씨의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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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에 이임하는 변종묵 이사장은 지난 2008년 4월18일 취임해 지난 2년간 부천YMCA가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데 헌신했으며, 앞으로도 국제와이즈멘 부천클럽 회원과 부천YMCA 이사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의= ☎(032)325-3100, 홈페이지(www.pcymca.or.krㆍ바로 가기 클릭)
[프로필] 김영주 신임 부천YMCA 이사장
1953년생, 1976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부천YMCA 청소년 상담실 자원상담원 활동(1996~2002년), 1인 1악기 운동 및 좋은 문화를 확산하는 크로마하프 및 오카리나 무료강사 봉사(1997년~ 현재), 부천YMCA 생협 이사(2000년~현재), 부천YMCA 생협 이사장(2004년~현재), 부천시 학교급식네트워크 공동대표(2004년), 생협 전국연합회 부회장(2005년~현재), 미얀마 민주화와 난민 교육을 위한 모임 운영위원(2005년~현재), 두레생협연합회 회장(2009년~현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