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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주말 열린 부천YMCA ‘토요 나눔장터’ 북적
혹서기인 8월 한달동안 휴장한 뒤 열려… 11월5일까지
부천시청 남문광장 앞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 
더부천 기사입력 2016-09-03 14:2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m.com 조회 4892


혹서기인 8월 한달간 휴장을 한 뒤 9월의 첫 주말인 3일 부천시청 남문광장 앞에서 열린 토요나눔장터에는 알뜰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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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YMCA 녹색가게에서 주최하는 ‘토요 나눔장터’가 9월의 첫 주말인 3일 부천시청 앞 남문광장에서 열려 알뜰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토요나눔장터는 지난 4월16일 개장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혹서기로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린 8월 한달 동안은 휴장했다.

오는 11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려 2012년까지는 중앙공원에서 열렸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가, 올해부터 부천시청 남문광장 앞에서 열리고 있다.

토요나눔장터는 집안에서 사용하다가 필요가 없어졌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옷, 책, 신발, 가방, 잡화, 장신구, 유아용품, 인형, 음반 등 각종 중고물품을 다른 이웃들과 자율적으로 사고 파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어 경제 개념과 절약정신을 일깨워주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단, 전문 상인은 참가할 수 없다.

‘토요 나눔장터’의 참여 방법은 부천YMCA 홈페이지(www.pcymca.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사전 신청을 한 뒤 당일 재활용품을 가져와 자율적으로 판매하면 된다. 준비물은 판매할 재활용품과 신분증, 돗자리, 거스름돈 등이다.

참가 신청은 나눔장터가 열리기 2주전 월~일요일까지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해당 장터가 열리기 전 월요일 오전 9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며, 자리표 교환은 당일 오전 10시50분~오후 2시까지 현장에 나오면 된다.

이어, 판매물품 확인(집에서 사용하던 물건 50점 이내 여행가방 1개 정도 부피, 재활용품 80%, 새 제품 20% 이내)과 신분증(학생증)과 번호표 목걸이를 교환받게 되며, 오후 2시 이후에는 신청이 자동 취소된다.

판매가 끝나면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연말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에 후원하게 된다. 기타 문의는 부천YMCA(☎032-325-31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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