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의 마천루 시대를 열어갈 ‘리첸시아 중동’ 주상복합건아파트의 신축 공사가 현재 33%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우뚝우뚝 올라가면서 그 위용을 점차 드러내고 있다.

‘리첸시아 중동’ 은 원미구 중동 1116번지 일원에 연면적 17만5천383㎡(5만3천53평)에 지하 7층, 지상 66층의 수도권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棟)에 572세대를 수용하며 오는 2012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리첸시아 중동’의 시공사는 금호건설로 2007년 12월27일 부천시에 착공계를 제출하고 이듬해인 2008년 2월초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해 현재는 공정률 33%로 A동은 26층, B동은 30층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골조 및 가감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금호건설 측은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8월쯤에 현재 부천시에서 최고층인 공사 현장 인근 35층의 주상복합아파트 위브더스테이트의 높이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첸시아 중동’은 2008년 1월 344㎡(2가구), 160㎡(226가구), 193㎡(226가구), 208㎡(90가구), 215㎡(24가구), 260㎡(4가구) 등 572가구를 분양해 344㎡(2가구)와 260㎡(4가구)는 분양이 완료됐고, 미분양 가구수는 160㎡(35가구),193㎡(42가구), 208㎡(16가구), 215㎡(5가구) 등 98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