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86만 부천시민 여러분께!.
거두절미하고 ‘더부천’이 부천시 산하 공무원들에게 진실을 왜곡하거나 잘못된 보도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직에서 이른바 ‘왕따’ 당하도록 보도한 사례가 있으면 언제든지 반론을 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 수용하겠습니다.
‘더부천’은 지난 2003년 6월28일 창간한 이래 지금까지 줄곧 부천시 정책은 물론 부천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표방해온 ▲정직한 뉴스취재 ▲정확한 부천소식 ▲건강한 여론창달이라는 3대 정신을 변함없이 지켜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더부천’은 이런 자세를 견지해오면서 때로는 의견이 상충되는 관련내용을 좀더 충분하게 보도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부족함은 있을지언정, 관련사실을 왜곡하거나 잘못된 보도로 명예를 훼손토록 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천시의 뉴타운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부천시와 주민들에게 왜곡된 사실을 보도한 적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타운개발사업 관련 기사는 <바로 아래↓> 모두 있습니다.
‘더부천’은 11일자 모 지방일간신문에 특정공무원이 기고한 글에 대해 매우 신중하고 냉철하게 인내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관련기사에 대한 반론은 언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부천’을 겨냥하여 취재윤리과 조직의 명예, 엄한 처벌 운운하고,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주민들이 선량한 시민에게 피해를 가져온다는 식의 논리를 펴는 것을 보고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고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정작 ‘더부천’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장(반론)을 떳떳하게 밝히는게 순서일 것입니다. ‘더부천’은 관련기사가 나간 후 관련부서 직원과의 전화통화 과정에서 언론을 향해 취재협조와 관련하여 발언한 충격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인내하고 있습니다.
지금 특정공무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차라리 신문사 편집국장을 하시지요.’라는 말 밖에 없습니다.
특정공무원은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어느 특정 분야의 주류(main stream)가 공무원을 힘없는 존재(?)로 알고 자기 마음대로 통제(control)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제는 착각이요, 우리사회에서 타파해야 할 또하나의 개혁대상이 아니겠는가’라고 했습니다.
다시한번 밝히고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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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이 지난 2003년 6월28일 창간한 이래 부천시민과 공무원, 조직의 사기를 꺾도록 하거나 공무원을 힘없는 존재로 알고 보도한 사실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 수용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당당히 밝히건대 ‘더부천’은 2천여 부천시 공직자들과 86만 부천시민들에게 그런 일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더부천’ 강영백 편집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