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성탄 한파
성탄절이자 2010년 마지막 주말인 25일 밤 8시10분께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원미종합시장 부근에서 귀가길에 오른 시민들이 강추위에 잔뜩 몸을 움크린 채 걸어가고 있다.

'일찍 들어가야지요'
성탄절이자 2010년 마지막 주말인 25일 오후 8시10분께 평상시 같으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원미종합시장 입구에도 한파로 인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긴 채 호떡집 주인이 털모자를 쓰고 손님들을 기다리며 한마디 던진 말이다.

2010년 마지막 주말 밤
성탄절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철역 주변을 제외한 거리는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로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부천북초등학교 부근을 한 시민이 투툼한 털모자가 달린 잠바를 입고 귀가길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