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은 지난 15일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무지개가 떴다’의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이란 명칭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전국 313곳의 문화시설 및 문화예술단체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오정어울마당 5층에 있는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은 올해 노인자원봉사단 ‘레인보우’ 문화공연 분야의 보다 활발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지원해 수행기관으로 선정괘 ‘무지개가 떴다’라는 명칭으로 어르신들의 재능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에서 활발하게 나눌 예정이다.

‘무지개가 떴다’는 하모니카와 통기타를 활용해 문화예술 향유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공연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캐리커처를 활용해 지역의 보육시설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악기 공연과 캐리커처 나눔프로그램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은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 복지2과(☎032-683–9290)에게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ojsenior.bucheon4u.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