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취ㆍ창업 정보
지역경제
기업체ㆍ기업인
부천상의
노동계
ITㆍ산업ㆍ과학
기업 마케팅
부동산
물류 유통 쇼핑
전통시장
농협ㆍ축협
세무/금융
금형부품소재
조명산업
산업진흥재단
직거래장터

탑배너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편’ 상인들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결성
방송효과 상권 전체 확산위해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추진
방송에 소개됐던 닭칼국수ㆍ중화떡볶이집ㆍ롱피자집 3곳 참여
경기도, 골목상권 성장단계별 지속적 공모사업ㆍ교육 지원키로 
더부천 기사입력 2019-10-03 09:1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97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세를 탔던 부천시 역곡2동 ‘부천 대학로 상권’이 경기도의 도움으로 골목상권 조직화에 성공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 대학로 상권’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역곡역(북부)에서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를 향하는 골목길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으로, 요식업종이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5년 이상 장기 영업 점포가 전체 상가 90곳 중 10곳이 안될 정도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당 상권에 반전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지난 7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6번째 촬영장소로 결정돼 지난 8월 14일ㆍ21일ㆍ28일, 9월 4일ㆍ11일 등 5회 방송되면서부터다.

특히 이 방송에 출연한 닭칼국수ㆍ중화떡볶이집ㆍ롱피자집 등 음식점들이 입소문과 온라인 SNS 등을 통해 홍보되면서 해당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부천 역곡로 상인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그럼에도 실제 체감온도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촬영 업소의 대기줄이 길면 옆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방송효과가 더 넓게, 오래 지속되도록 민선7기에서 처음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부천 대학로 상권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은 도내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30인 이상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어주고 육성함으로써 지역상권이 당면한 문제를 골목상권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권별 전담 매니저를 해당 골목상권에 투입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조직화를 지원하고 조직화 이후에는 교육과 현장 연수, 공동마케팅이나 공용시설 개선 등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촬영이 시작된 7월부터 2개월 간 전담 조직화 지원매니저를 투입해 왜 조직을 만들어야 하는지 상인들을 매일 설득해왔다. 지원 대상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기존 공모사업과 달리, 골목상권 스스로 공동체를 꾸려야만 사업의 성과가 전적으로 상인들의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촬영업소의 인기를 골목 전체로 동반 상승시킬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오랜 설득 끝에 해당 상권 상인들은 지난 9월 28일 첫 총회를 열고 자신들만의 골목상권 공동체인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를 결성했다.

방송을 탔던 닭칼국수집, 중화떡볶이집, 롱피자집도 참여했다. 이제 상인들은 매달 회비도 내고 모임도 가지면서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의 조직화를 전담했던 장새아라 매니저는 “1인 사장님들이 많아 가게문을 닫고 모이라고 하는 게 더 힘들 정도였다”며 “그래도 상인분들을 한분씩 만나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희망을 갖고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의 전담 매니저는 상권 분석 및 컨설팅, 경영교육, 현장 체험,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더 많은 상점들이 상인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 AD |
이 밖에도 ‘공동마케팅(콘테스트, 문화공연 이벤트, 브랜드 개발 등)’이나 ‘상권 환경 개선(공동시설 개선, 환경 조성 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경기도 소상공인과는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경제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상인 공동체가 체계적으로 풀어가는데 목적을 뒀다”며 “도가 이후 성장 단계별 지속적인 공모사업과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52억원을 투입, 최종 300개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경제

2020윈터스쿨

  • 2020윈터스쿨
· 부천시, 베르네천 하류 1.1km ‘오정 ..
· 경기도, 12월 6~8일 부천시 오정아트홀..
· 18일 밤 올가을 ‘첫 눈’(?)… 눈발 ..
· 부천도시공사, 소외이웃 돕기 ‘아나바..
· 장덕천 부천시장, 버섯 재배 ‘고리울..
· 부천시,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오정보건소, ‘독거 어르신 치매 예방..
· 부천시보건소, 겨울철 ‘수두’ 급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