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인장’
더부천(TheBucheon) 2018-12-05 1660
‘게발선인장’은 화려한 꽃색이 특징으로 줄기의 모양이 게의 발과 비슷해 ‘게발 선인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겨울에 꽃이 피는 게발선인장은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에는 적색 꽃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황색 등 다양한 꽃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게발선인장 대부분은 덴마크 등에서 종묘를 수입해 재배하고 있어 품종의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8년 진한 오렌지색의 ‘오렌지영’과 흰색 ‘웨딩’ 품종을 비롯, 유망 8계통을 선보였다.

‘오렌지영’ 품종은 진한 주황색 꽃색이 아름다운 것은 물론 엽상경(잎줄기)의 모양이 선명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웨딩’ 품종은 순백색의 꽃으로 분지수가 많고 엽상경이 단단해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이 있어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을 개발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품종을 개발해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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