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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2월2일) 1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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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2월의 첫 휴일인 3일 수도권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8시를 전후해 부천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리고 있다. 이날 눈은 입춘(立春)이자 월요일인 4일 오전 6시를 전후해 그칠 것으로 보이며 5~15cm의 비교적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을 내다봤다. 입춘인 4일 부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기온은 영상 3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화요일인 5일과 수요일인 6일까지는 아침에는 영하권, 낮에는 영상권의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목요일인 7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낮에도 영하 6도에 머무는 강추위가 시작돼 설날(10일)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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