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지역 노동조합은 23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사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어 줄 김은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당선이 있어야만 완전한 정권 교체, 완전한 승리의 퍼즐이 맞춰진다고 확신한다”며 “김은혜 후보는 피폐해진 경기도를 살리고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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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노총 경기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일동은 도내 750만 노동자들의 염원을 담아 6월 1일 실시되는 제8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김은혜 후보가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의 아픔 치유 ▲노동조합 뿐 아니라 경기도 750만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호 및 권익 신장 ▲공정, 정의, 상식이 통하는 경기도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를 만들어 경기도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등을 이뤄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노동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도내 노동조합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