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의원 자선거구(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에 민주당 후보로 3선에 도전에 나서는 김관수(54) 현 시의원이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오정구 여월택지개발지구내 휴먼시아3단지 앞 상가 폴리프라자101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74-0602) 개소식을 갖는다.

김관수 예비후보는 자선거구에서 2-다번을 받고 출마한다. 2-가번은 민주당 오정구 지역위원회의 유일한 여성후보인 이진연(44) 별별영화네트워크 부천대표(부천여성의전화 운영위원)가 2-가번을 받았고, 2-나번은 상무위원회 순위투표에서 30표로 29표를 얻은 김관수 예비후보를 1표차로 누른 김영회(47) 현 시의원이 받았다.

김관수 예비후보는 특히 독학(검정고시)로 초ㆍ중ㆍ고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해 당시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 후보를 물리치고 유일하게 당선되는 저력을 보이며 재선 고지에 올라 제5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한나라당 홍건표 시장이 추진하는 정책에 제동을 거는 역할을 맡았다.

김관수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2-다번을 받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역구를 탄탄하게 관리해온 지지층을 바탕으로 2006년 지방선거와 마찬가지로 현장을 누비며 기호 순번의 불리함을 딛고 3선 도전에 나서고 있어 당내 후보는 물론 한나라당 후보(3명)와 자유선진당 후보 등과 치열한 득표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여 선거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알립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정 및 후보자 기초자료 보내주십시오

균형있는 보도를 견지하는 부천의 참언론- 인터넷 <더부천>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 87만 부천시민의 봉사자로 나설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8개 선거구, 부천시의원 11개 선거구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여야 각 정당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부천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기본적인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 정당 ▲이름 ▲나이(주민등록상 나이) ▲학력 ▲직업(현재) ▲주요 경력(전직ㆍ현직 구분) ▲연락처 ▲출마의 변 ▲주요 공약 ▲사진 ▲기타 후보자를 소개하는데 참고할 사항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특히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일정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명함 앞/뒷면<사진>을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실 곳: <더부천> e-메일(storm@thebucheon.comㆍ더부천 대표 이메일 또는 010web@naver.comㆍ더부천 대표 이메일) 또는 FAX(☎032-329-2314). -기타 문의= 더부천 ☎(032)329-2313, HP 010-2337-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