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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겨울… 오는 겨울 ‘잰걸음’
밤사이 비 내린 뒤 곱게 물든 단풍 떨여져
오후부터 찬바람 쌀쌀… 일요일 아침 0도
월요일 영하 3도…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 
더부천 기사입력 2011-11-19 15:2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297


△11월의 셋째주 주말인 19일 오후 원미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멀뫼길 그늘진 곳에서 더디게 물들어 붉은빛이 더 고운 단풍나무 사이로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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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가을비가 그친 뒤 가을이 잰걸음을 치며 떠나가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마지막을 불 사르듯 곱게 물든 단풍도 옷깃을 스미겨 하며 불어오는 찬바람에 힘에 겨운듯 있는 떨어져 내린다. 단풍잎으로 가득 찼던 나무들도 이제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11월의 셋째주 주말을 고비로 올가을 단풍을 보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마지막 주말과 휴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마지막 불을 사르는 듯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이날 오후부터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요일인 20일 부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0도, 낮 최고기온도 5도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월요일인 21일에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낮 최고기온 8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겨울을 더욱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앞으로는 아침 최저기온과 낮 치고기온이 한자릿수에 머무는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멀뫼사거리에서 원미구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사거리로 향하는 멀뫼길 절개지 원미산 늦가을 풍경.


△석왕사로 향하는 멀뫼길 인도변 늦가을 단풍.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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