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한파주의보… 하늘도 시렸다 | ||
| ||
![]() | ||
더부천 기사입력 2014-01-09 10:4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5392 |
| AD |
2014년 새해들어 9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은 강추위와 칼바람에 잔뜩 움추린 가운데 구름 한점 없는 코발트(cobalt)색 파란 하늘조차도 더욱 시리고 차갑게 느껴지며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연꽃 다목적체육공원에 눈부신 햇살이 비추고 있다. 2014.1.9 |
겨울하늘 아래 눈부신 햇살이 차가운 대지를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 사이로 코발트색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
앙상한 가지의 겨울나무 숲에서 간간이 들려오던 직박구리와 참새 등 텃새들의 재갈거림도 뚝 끊긴 채 모처럼만에 찾아온 한피에 도심이 새파랗게 질린 듯 잔뜩 움추려 있는 듯하다. |
잔뜩 껴입고 웅크린 채 집을 나서면서 맞딱뜨린 파란 하늘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말없이 시시각각 펼쳐지는 하늘색이 일상의 분위기와 사람의 기분을 좌우한다는 것을 새감 느끼게 한다. |
언제나 눈에 익숙한 풍경이 늘 따라다닌다. |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