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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겨울에 붉게 물드는 남천(南天)
빨갛게 매달린 열매도 매력적 
더부천 기사입력 2014-12-23 11:58 l 강영백 기자 strom@thebucheon.com 조회 8702


가을 단풍처럼 겨울철에 붉게 물든 남천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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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다소 주춤해진 23일 오전 부천 도심에 상록관목인 남천(南天) 잎이 붉게 물들어 빨갛게 영근 열매와 함께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2014.12.23

◇Tip- 남천 쌍떡잎식물 이판화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남천촉(南天燭) ·남천죽(南天竹)이라고도 부른다. 중국 원산으로, 내음성이 강하고 각종 공해에도 강해 식재가 용이하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1~3m 정도로 자라고 흔히 밑에서 줄기가 여러 가지로 갈라지며, 잎은 3회우상복엽으로 겨울철에는 홍색으로 변하고, 흰색의 꽃은 6∼7월에 양성화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려 핀다.

열매는 둥글고 10월부터 빨갛게 익어 한겨울에도 매달리 있으며,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천식이나 해수, 백일해 등에 진해제로 사용하며 잎은 민간에서 강장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빨갛게 영근 남천 열매가 가게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한겨울에 도심 한복판 가게에서 만나는 빨갛게 영근 남천 열매는 텃새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는 까치밥이 되지 않아 온전한 모습으로 자태를 뽐낸다.


겨울철 붉게 물든 남천 잎이 도심 가게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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